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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빙하기'가 곧 도래할까요? 스크랩 1회
작성자 : 기후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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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해결위한 앨 고어 국제환경보호운동NGO단체 기후프로젝트에서 작성한 자료입니다.

- 기후프로젝트 자원봉사센터, 대학생 대외활동, 대학생 봉사활동 사이트

   

 

 

'소빙하기'가 곧 도래할까요?

상상 속 세계에서는 몰라도 지구에 도래하지는 않습니다.
 

 

‘소빙하기’가 임박했다는 각종 언론 매체의 쉴새 없는 보도들을 한번쯤은 보셨을 겁니다. 벙어리장갑과 파카를 여러 개 사놓기 전에, 이 글을 끝까지 읽고 전체적인 이야기를 이해해보시기 바랍니다.


노섬브리아 대학의 연구원들이 왕립천문학회가 주최한 전국 천문학 회의에서 보여준 놀라운 프레젠테이션으로 최근 화제를 일으켰습니다. 태양 활동이 2030년대에 60퍼센트로 감소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지구에 ‘소빙하기’가 도래할 것이라는 내용의 프레젠테이션이었습니다.


연구원들의 주장에 따르면 그 이유는 태양 내 대류 흐름의 감소로 인해 지구의 온도가 떨어져서 1645년부터 1715년까지 이어진 ‘마운더 극소기(Maunder Minimum)’ 당시의 지구의 상태와 비슷해질 것이라고 합니다.


그 다음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짐작하실 수 있겠죠. 기후 변화를 부인하는 사람들이 기후 예측은 불확실해서 신뢰할 수 없다는 결과를 제시하기 위한 연구에 뛰어들었습니다. 그러면 온실 가스 배출량 감소를 걱정한다는 건 말이 안 됩니다. (특히 지구가 실제로 추워진다면 말이죠.)


사람들이 흥분하기 전에, 더 거시적인 과학적 상황을 고려하고 두 가지 핵심을 파고들어봅시다.

 


태양 이외에도 기후 시스템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이 있습니다.
 





태양 말고도 지구 표면 온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 많습니다. 어떤 요소들은 자연 현상입니다. 화산 활동과 지구 내부의 변동성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반면 다른 것들은 인간과 관련 있습니다. 각각의 개별 요소들은 상황에 따라 그 규모가 다르며 한 요소가 다른 요소의 영향력을 상쇄하거나 가릴 수 있습니다.

 

일례로, 태양은 최소 지난 35년간 온도가 약간 떨어지는 양상을 보였습니다만, 15번의 기록적인 폭염 중 14번이 2000년 이후에 발생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최근 태양 활동에 따르면 지구가 이미 차가워지기 시작했어야 했지만, 지구 온도는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난히 태양활동이 감소한 시기이더라도 이게 자동으로 소빙하기가 온다는 의미가 되지는 않습니다. 특히 온도가 낮아지는 현상을 상쇄하는 다른 요소들이 있을 경우에 말입니다. (예를 들면 공기 중 이산화탄소의 수치가 지난 800,000년 중 지금이 가장 높은 상태입니다.)

 

 

 

마운더 극소기에 대한 연구는 이 뿐만이 아닙니다.

 


 


과학자들은 마운더 극소기를 오랫동안 연구해왔습니다. 오랜 연구와 수백 명의 과학자들의 일반적인 공통된 의견이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 기후변화에 대한 정부 간 협의체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IPCC)가 태양활동이 감소하는 시기에 대해서 어떤 의견을 가지는지 알 필요가 있습니다. IPCC는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기후 변화에 대한 연구를 수집하고 평가하는 과학자들로 이루어진 유엔 산하 협의체입니다.

 

IPCC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그들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다음과 같습니다:
“미래의 태양활동이 불확실함에도 불구하고, 태양 활동의 극대기와 극소기의 범위 내 태양 활동의 영향이 인류의 영향으로 발생하는 변화보다 규모가 훨씬 작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노섬브리아 대학의 연구가 예측한대로 태양활동의 극소기가 있다고 해도, 온도를 낮춰주는 어떤 요인이든 간에 인간이 만들어낸 기후 변화로 인해 발생한 온난화의 영향으로 상쇄될 것입니다. 많은 연구가 이 결론을 뒷받침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점은 바로 결론을 맺기 전에 더 큰 맥락에 해당하는 새로운 연구를 고려해봐야 한다는 점입니다.